엄마가 예전부터 퀼트로 한 가방을 갖고 싶다고 하셨어요
태교로 아는 사람한테 살짝 배운 퀼트로....
기저귀 파우치도 만들고 겁없이 이불까지 만든다고 식겁하고...
다시는 안하리라 맘먹었는데...
문퀼트 패키지 넘 예뻐서 계속 하게 됐네요...
엄마가 가방해달라고 하시더니...조끼보고 조끼도 같이 세트로하고 싶대서...
둘다 샀어었어요 덜컥...
가방먼저 완성하고...지겨워져서 좀 쉬었다가 조끼한다는게...지금까지 왔네요~
얼마전 조끼까지 완성하고...지금은 울 꼬미 조끼 만들어 주려고 이제 재단해 놨네용..ㅋㅋ
완성품 볼때 성취감으로 계속 하게 되는거 같아요~
가방은 엄마가 너무 가벼워서 좋다고 하나더 있었음 좋겠다 하시는데...언제 해드릴지...ㅋㅋ
암튼 뿌듯하네요
요 가방은 생각보다 만드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네요...
다만 초보가 하기엔 설명서가 좀 어려운거 같아요...